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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책 줄거리 명언

by 돈줄 정대리 2025. 5. 10.

이런 분들께 '부자의 그릇' 책을 추천합니다.

 

'책 읽을 여유가 없어 시간이 없는 직장인'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다루는 능력에 관심 있는 사람'

'경제 개념을 실생활과 연결하여 이해하고 실천하고 싶은 사람'

부자는 '돈' 보다 '그릇' 을 먼저 키웁니다.
'부자의 그릇' 은 소설 형식으로 주인공은 사업 실패로 3억 원의 빚을 지고 백화점 앞 광장에 주저 않은 상태입니다.
따뜻한 음료 하나 살 100원이 없어 고민하던 그때 '조커' 라는 이름의 수수께끼 노인이 나타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부자의그릇-사진

 

1. 돈은 그릇만큼 모입니다.

 

▶ 아무리 큰돈을 멀어도 그릇이 작으면 다 흘러나갑니다.

▶ 돈보다 먼저 나 자신을 키워야 합니다.

 

2. 신용은 곧 돈, 그 시작은 '생각'입니다.

 

▶ 생각, 행동, 신용, 돈의 흐름을 강조합니다.

▶ 신용은 평소의 태도와 습관에서 만들어진다.

 

3. 지금 쓰고 싶다는 충동은 버려야 합니다.

 

▶ 소비의 90%는 선택의 실수와 타이밍에서 비롯됩니다.

▶ '지금 갖고 싶다'는 욕망은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4. 자판기 음료 하나에 담긴 인생 수업

100원을 빌려 따뜻한 음료를 사려던 주인공은 자판기의 중간 줄만 보고 차가운 음료 버튼을 누르려고 합니다.

하지만, 조커는 계속 질문을 합니다. "정말 그걸로 할 건가?" 그리고 머리를 더 숙이라는 주문을 합니다.

결국 주인공은 가장 아래 단에서 따뜻한 음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자판기 에피소드 같아 보이지만,  편견, 조급함, 근시안이 얼마나 우리가 선택을 좁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5. 내가 이 책에서 얻은 교훈

솔직히 저도 소비할 때 이런 경험을 자주 했습니다. 

마트에 갔을 때 '지금 세일하니까 사야 해' 라며 충동구매를 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필요한 물건이었는지는 시간이 지난 후에야 후회로 남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돈을 쓴다'는 말 대신 '내 돈 그릇에 맞는 선택을 한다'라고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연봉이 오르면 소비부터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6. 정리하며

'부자의 그릇'은 돈을 많이 벌어라가 아니라 '내가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를 먼저 키워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릇이 작으면 돈은 흘러갈 뿐이고 그릇은 하루아침에 커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돈을 벌까?'가 아닌 '내 돈 그릇을 어떻게 키울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재테크가 아닌 돈을 다루는 인간으로서의 기본기를 점검하게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